35년의 역사와 함께 써 내려가는 574의 새로운 라인 ‘574 클래식스 리이메진드’를 기념하는 29CM의 PT 뉴발란스 574 콘텐츠를 위해 슈톡의 국슈(@gook_suka)가 작성한 글입니다.
574 담론(about New Balance 574)
복슬복슬한 스웨이드, 살짝 광택이 있는 메시 그리고 반듯하게 잘린 EVA 소재의 미드솔, 여기에 뒤꿈치를 잡아주는 플라스틱 구조물까지. 이 요소들로 이루어진 수많은 1980년대의 러닝화를 대표하는 신발이 바로 뉴발란스 574(New Balance 574)다.
오프로드 러닝화로써 안정적인 착지를 위해 설계된 넓은 바닥 면은 특유의 실루엣을 만들었고, 수많은 운동화 중 특별한 존재감을 내비친다.
둥글둥글하면서 넉넉한 실루엣은 마치 좋은 성격을 가진 것 같다. 어디서든 편안하게 신을 수 있으며, 어떤 바지에도 좋은 궁합을 보인다. 거기에 험난한 오프로드 지형을 견디기 위한 튼튼한 내구성 덕분에 충분히 오랫동안 신을 수 있다. 편안한 착용감과 범용성은 대중들에게 사랑받기 충분했고, 다양한 소재 및 컬러와 함께 디테일들이 가미된 574는 길거리 패션과 뉴발란스의 아이코닉 모델이 되었다.
20여 년 전 나의 첫 번째 뉴발란스이자 교복과 클래식 데님에 특히 잘 어울렸던 신발인 만큼 신발장에 한 켤레쯤 있으면 후회하지 않을 신발, 혹은 뉴발란스에 대해 알아가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할 신발이 바로 574가 아닐까 싶다.
프로모션 웹사이트 : 29CM PT 뉴발란스 574 클래식스 리이메진드(http://story.29cm.co.kr/newbalance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