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의 역사와 함께 써 내려가는 574의 새로운 라인 ‘574 클래식스 리이메진드’를 기념하는 29CM의 PT 뉴발란스 574 콘텐츠를 위해 슈톡의 Adi Jang이 작성한 글입니다.
Like New Jeans, 뉴발란스 574(Like New Jeans, New Balance 574)
1980년대의 경제 발전과 함께 신발 업계의 기술력도 많이 높아졌다. 놀랍게도 우리가 접하는 지금의
신발 기술의 대부분이 80년대에 등장했다. 그리고, 1988년 서울 올림픽이 개최되던 해에, 1906년
창업한 뉴발란스(올해 무려 117살의 장수기업!)는 베스트셀러이자 대표 모델 중 하나인 574를
내놓았다.
소비자의 높아진 생활 수준과 건강에 관한 관심, 더 좋은 제품을 경쟁적으로 내놓은 신발 업계
사이에서 뉴발란스 574의 등장은 매우 적절했다. 퍼포먼스에서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로의 확대,
탄탄한 기본기와 착화감, 매력적인 가격 그리고 뉴발란스 클래식 그레이(Classic Gray)를 벗어난
다양한 색상 발매는 성공적이었다.
“Godfather of Dad Shoes”라 불리는 뉴발란스 574의 디자이너 스티븐 스미스(Steven Smith)도, 574가 뉴발란스를 대표하는 신발로 자리 잡고 지금까지 사랑받을 줄은 몰랐을 테다. 불과 20대 초, 갓 대학을졸업하고 첫 직장으로 뉴발란스에 입사하여 디자인한 신발이니까(등장과 동시에 레전드 아이템을 만든 상황).
잠깐만, 뉴발란스 574가 없다고? 맙소사. 이것만큼 모든 스타일을 담아낼 수 있는 스니커즈는 흔치
않다, 매일 입어도 질리지 않는 진(Like New Jeans)처럼 말이다. 무려 35년간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은 클래식이자, 오늘날의 아이콘 뉴발란스 574가 그렇다.
29CM의 PT 뉴발란스 574 클래식스 리이메진드(http://story.29cm.co.kr/newbalance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