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라이센스 협의, 나이키 USPS 에어포스원(USPS x NIKE Air Force 1 Experimental)
5월 5일, 미국 우정청(USPS)과 나이키가 MSCHF의 사탄슈즈의 발목을 붙잡았던 나이키 USPS 에어포스원 익스페리멘탈(USPS x NIKE Air Force 1 Experimental)의 공식 라이센스를 발표했다.
아마 올해 상반기 스니커즈 씬에서 가장 핫했던 소식은 미스치프 x 릴 나스 엑스 사탄 슈즈(MSCHF x Lil Nas X Satan Shoes) 였을테다. 미스치프(MSCHF)에게 강력한 소송을 예고한 나이키는 바로 일을 진행했지만, 뜬금없이 나이키의 발목을 붙잡았단건 USPS 측의 태클이였다.
올해 초에 공개되었던 나이키 USPS 에어포스원 익스페리멘탈(USPS x NIKE Air Force 1 Experimental) 스니커즈가 USPS와 어떠한 협의가 없었다는 공식 발표가 공개된 것. 결국, 사탄 슈즈는 나이키가 미스치프와 소송 취소와 협의를 하며 마무리 되었고 나이키는 쓸쓸히 퇴장했다.
그리고 한달이 지난 5월 5일, USPS 측은 정식으로 나이키와 라이센스 협의를 했음을 뉴스룸에 공개하였다. 이로서 USPS의 영감을 받아 제작된 나이키 USPS 에어포스원(USPS x NIKE Air Force 1 Experimental)은 곧 정식 발매를 앞두게 되었다.
결론 나이키와 USPS, MSCHF 모두가 해피엔딩으로 되었다. 그리고 USPS 나이키 에어포스원은 뒷태가 상당히 이쁘다.
The U.S. Postal Service and NIKE, Inc. are pleased to announce they have come to a resolution on the upcoming release of Nike footwear inspired by the U.S. Postal Service. The Experimental Nike Air Force 1 footwear are officially licensed by the U.S. Postal Service. Any early images of this shoe were not authorized for release by Nike.
USPS(미국 우정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