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스의 뉴욕 다큐멘터리 Clarks and New York: Soles of The City
데저트 부츠와 왈라비 스니커즈로 유명한 클락스가 뉴욕을 배경으로 한 다큐멘터리 Clarks and New York: Soles of The City를 공개했다.
1825년 영국에서 탄생한 클락스(Clarks)는 이미 200년 가까이 된 큰 형님 브랜드로, 우리에게는 데저트 부츠와 왈라비(Wallabees)로 매우 친숙하다. 뭐, 사실 이 두 가지 모델이 거의 전부라 해도 무방할 정도의 인지도를 갖고 있다.
클락스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Clarks and New York: Soles of The City에서는 Ghostface Killah, Raekwon, April Walker, Futura, Ronnie Fieg , Dave East , Smoke Dza, Statik Selektah, Styles P, John Seymour, Bahr, Danie Sierra 등의 출연진이 등장하여 왈라비 스니커즈와 80년대 뉴욕의 분위기와 패션 등에 이야기한다.
힙합 그룹 우탱 클랜(Wu-Tang Clan)이 Method Man on Gravel Pit에서 “Follow me, Wu-Tang gotta be the best thing since stocks in Clark Wallabees”라고 외치며 클락스 왈라비의 유행을 주도했는데, 우 탱 클랜의 멤버였던 고스트페이스 킬라(Ghostface Killah)와 래퀀(Raekwon)이 직접 등장하여 클락스 왈라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클락스는 우탱 클랜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고 나중에 협업 모델도 발매되었다. 우탱 클랜이 출연한 클락스 다큐멘터리라면 봐야 하지 않겠는가? 물론, 큰 형님 푸추라(Futura)와 로니 피그(Ronnie Fieg)도 반가울 따름.
Follow me, Wu-Tang gotta be the best thing since stocks in Clark Wallabees
Wu Tang Clan, Gravel P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