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톡/ShoeTalk 69
안녕하세요. 국내 최초 스니커즈 테마 뉴스레터 슈톡(ShoeTalk)의 Adi Jang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죠? 내일부터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겹친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됩니다, 다들 계획들은 세우셨는지요?
약 2주 전부터 슈톡 자체제작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몇 가지 실험을 하고 있는데, 조금 더 다듬어서 프리미엄 콘텐츠로 만들 예정입니다. 지켜봐주세요. 🌞
슈톡 뉴스레터 #69(ShoeTalk #69)에서는 스테픈 STEPN, 굿바이 피터 무어, From Soul to Sole, 리닝-BAYC #4102, KT 리플 플러스 알파 멤버십 서비스, 네이버 스마트렌즈, 펄핏-시리즈 A 투자 유치, RTFKT x NIKE DUNK CRYPTOKICKS NFT, 크림-수수료 인상, 패션 NFT 만든 요니피 & 스티브제이 부부, 이탈리아 휠라 뮤지엄, LYST 1/4분기 리포트, 봄바람 부는 아웃도어, 디올 패션쇼에 등장한 이대 과잠, 퓨마 실적, 나이키 50주년, 미국 법원 MSCHF 웨이비 베이비 판매 중단, 리복 국내 판권 최종 승자 LF, 스탁엑스의 스타워즈 데이 2022 등을 살펴봅니다.
이번주의 슈톡 TOP 4
1. 무브 투 언, 스테픈 STEPN
2. 굿바이 피터 무어
3. RTFKT x NIKE Dunk Cryptokicks NFT
4. From Soul to Sole: The Adidas Sneakers of Jacques Chassaing
뉴스레터 슈톡 69 콘텐츠 ShoeTalk 69 Contents
– 무브 투 언, 스테픈 STEPN
https://shoetalk.xyz/2022/04/stepn/
불과 서비스 시작 6개월도 되지 않은 블록체인 솔라나(SOL) 네트워크 기반의 무브 투 언(Move to Earn) 컨셉의 스테픈 STEPN의 인기가 상당하다.
스테픈은 GPS 기반의 러닝앱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만보기 어플(캐시워크, 토스 등)이나 나이키 런 클럽 NRC, 아디다스 런타스틱 Runtastic 등의 서비스로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쉽다. 여기에 코인 생태계를 결합하여 서비스를 이용 시 특정 코인을 얻을 수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스테픈 앱을 실행하고 NFT 운동화 아이템을 사용해 걷거나 뛰면 코인이 채굴(mining)되는데, 채굴된 코인은 GST(Green Satoshi Token)라 불리고 이를 솔라나(SOL)로 바꿀 수 있고 이를 암호화폐거래소를 통해 현금화할 수 있다.
– 굿바이 피터 무어 Goodbye Peter Moore
https://shoetalk.xyz/2022/05/goodbye-peter-moore/
나이키 재직 시절 에어 조던 1과 조던 점프맨 로고, 윙스 로고의 디자인, 그리고 아디다스로 이직 후 EQT 시리즈를 탄생시킨 피터 무어(Goodbye Peter Moore)가 지난주 금요일인 4월 29일에 만 7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디자이너 피터 무어(Peter Moore/1944-2022)는 신발 업계에서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활동하며 무수히 많은 업적을 남겼는데, 한 인간으로서 그리고 한 분야의 종사자로서 그와 같은 흔적을 남기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 From Soul to Sole: The Adidas Sneakers of Jacques Chassaing
https://shoetalk.xyz/2022/05/from-soul-to-sole/
아디다스 포럼 Forum, ZX, EQT, 토션 Torsion, 라이벌리 Rivalry 등을 디자인한 자퀴 샤상 Jacques Chassaing을 다룬 책 From Soul to Sole: The Adidas Sneakers of Jacques Chassaing이 아트북 전문 출판사 리졸리를 통해 10월에 선보인다.
From Soul to Sole 책에는 304페이지에 아디다스 adidas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중 자퀴 샤상 Jacques Chassaing의 작품을 한 번에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한 명의 디자이너로서 작품집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정말 큰 명예이자 발자취다.
우연스럽게도 이 책의 아트 디렉터와 서문을 담당한 이가 바로 4일 전 우리 곁을 떠난 피터 무어라는 것, 아마도 그의 마지막 참여 작품 중 하나로 기록될지도 모른다.
– 슈톡 카카오 뷰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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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리플 플러스 알파 멤버십
KT알파가 리셀 플랫폼 리플(REPLE)에 한정판 상품을 나눠서 소유할 수 있는 NFT 기반의 멤버십 서비스 +a(플러스 알파)를 추가했다. 요즘 유행하는 조각 투자를 추가한 것인데 현재 3개의 상품-디올 조던 1, 오프화이트 조던, 트로피 룸 조던-이 등록되어 있다.
어차피 갖지 못하는거… 조각 투자로나마 풀매수 했다.
– RTFKT x NIKE DUNK CRYPTOKICKS NFT
https://shoetalk.xyz/2022/05/rtfkt-x-nike-dunk-cryptokicks-nft/
4월 22일, 나이키의 디지털 비즈니스의 선봉장 아티팩트 스튜디오가 드디어 나이키 NFT 프로젝트 RTFKT x NIKE DUNK CRYPTOKICKS NFT를 공개했다.
나이키와 아티팩트의 NFT 프로젝트 RTFKT x NIKE DUNK CRYPTOKICKS NFT의 특징과 진행 과정을 간단히 살펴본다. 아마 다른 브랜드들의 디지털 비즈니스도 비슷한 방법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
음… 가상 운동화가 720만원이면 비싼 걸까, 싼 걸까?
– 네이버, ‘멀티모달 AI’ 탑재한 스마트렌즈
https://www.navercorp.com/promotion/pressReleasesView/30867
네이버는 최근 국내외 학계 및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멀티모달 AI 모델을 자사의 딥러닝 기반 이미지 검색 서비스인 ‘스마트렌즈’에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스니커즈(sneakers)’ 카테고리부터 사용 가능하며, 추후 다양한 카테고리로 적용 범위를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또, 연내 쇼핑검색을 비롯, 네이버 검색 전반에 보다 고도화된 옴니서치를 도입하여 차별화된 검색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는 방대한 쇼핑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된 옴니서치가 적용되면 쇼핑 분야에 특화된 검색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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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 방법은 다음과 같다. [네이버 앱 실행 -> 하단 가운데 녹색 원 버튼 -> 렌즈 -> 스마트 렌즈]. 실제로 신고 있던 신발로 직접 해보니까 얼추 잘 맞춘다. 네이버가 쇼핑 부분에 힘을 계속 주고 있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만하다.
– 리닝 x BAYC #4102
https://shoetalk.xyz/2022/05/lining-x-bayc-4102/
중국의 스포츠 브랜드 리닝(Li-Ning)이 공식 웨이보를 통해 유명 NFT 프로젝트 BAYC 4102와 협업(Lining x BAYC 4102) 컬렉션을 공개했다.
리닝은 젊은이들의 관심을 더 끌어올리기 위한 수단으로 가장 유명한 NFT 프로젝트 중 하나인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BAYC/Bored Ape Yacht Club)을 활용했다. BAYC #4102 NFT와의 협업으로 티셔츠와 모자, 악세사리를 포함한 미니 컬렉션으로 구성되었다.
– 펄핏, 40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4/376756/
이번 투자에는 스노우와 ATU파트너스가 신규 투자사로, 기존 투자사인 캡스톤파트너스가 후속투자로 참여했다. 이로써 펄핏은 시리즈 A 누적 65억 원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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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가 투자했다. 크림과 서비스 연계가 될지 모르겠다. 사이즈에 대한 고객의 고민은 끝없는 전쟁이니까. 펄핏이 B2B 솔루션 사업을 확장 중이니 관심 있는 기업들은 펄핏 웹사이트(https://www.perfitt.io/)를 참고하면 되겠다.
– 크림 수수료 인상
https://kream.co.kr/notice/302
6월 1일부터 크림 수수료가 1%에서 2%로 변경된다. 해외는 약 8~10%의 수수료가 부과되고 별도의 배송비가 차감된다. 크림은 수수료만 최소 5%까지는 올라갈듯 하다. 다행히 국내 택배 배송비용이 워낙 저렴한지라 큰 부담은 아니다만.
– 패션 NFT 만든 요니피 & 스티브제이 부부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4/374477/
스티브 제이&요니 피 부부는 “NFT가 오프라인과 가상세계를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면서 의류 신발과 같은 패션을 소유하는 방식과 개념이 송두리채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이 설립한 회사 ‘키키히어로즈’는 이날 NFT를 기반으로한 스니커즈·패션 브랜드인 ‘하이퍼 스포츠 클럽’을 출범하고 디지털 의류 시장 진출에 나섰다. 키키히어로즈는 올 상반기 내로 국내 최초로 NFT 기반 디지털 스니커즈와 디지털 스포츠 웨어를 출시할 계획이다. 디지털 스니커즈와 함께 실물 스니커즈도 3000족 이상 생산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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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커리어를 가진 부부 디자이너 스티브 제이 & 요니가 NFT 사업에 진출한다. NFT가 디자이너에게 더 많은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한다.
다만, 그들이 만들어낸 메타버스 세계 ‘키키히어로즈’은 이미 너무나 익숙해진 비주얼을 갖고 있다. 그게 좀 많이 아쉽다. 이미 업력이나 내공으로는 더 멋진 것을 만들어낼 수 있는 분들로 생각하니까.
그래도 디지털 & 실물 스니커즈 기대해봅니다.
– LYST 1/4분기 리포트
https://www.lyst.com/data/the-lyst-index/q122/
LYST의 1/4분기 리포트가 공개되었다. Hottest 브랜드 부분에서 1위는 발렌시아가, 2위 구찌, 3위 루이비통을 기록했으며 아디다스가 17위, 나이키 19위를 기록했다. 오, 아디다스가 웬일로?
Hottest Items에서도 나이키 신발은 보이지 않았다. 신발은 남자 제품 1위로 New Balance P550 Aimé Leon Dore, 4위 Balenciaga Defender sneakers, 5위 아디다스 가젤이 선정되었다. 여자 제품 중에서는 6위로 뉴발란스 327이 등장했다.
– 봄바람 부는 아웃도어… 신발·용품 불티
https://cm.asiae.co.kr/article/economy-all/2022050210180322899
산행이 반짝 유행을 넘어 전 세대가 즐기는 취미로 자리 잡으면서 아웃도어 신발과 용품 판매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야외 활동이 본격화하고 있는 만큼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업계는 산행에 입문한 이후 가장 먼저 관심을 갖게 되는 품목을 신발로 보고 있다. 국내 산악 지형의 70% 이상이 돌산인 만큼 산행이 늘어날수록 평소 신던 운동화나 러닝화를 대체할 등산화의 필요성을 가장 먼저 인식한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집 근처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이 주목받으면서 트레킹화의 수요가 늘어난 점도 신발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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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야외 마스크 해제와 날씨가 좋아지면서 아웃도어 브랜드의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 그런 바램이 담겨 있고 진짜로 그렇기도 한 기사가 아닐까싶다. 정말 불티나게 팔리면 뭐 다 좋으니까 ㅎㅎ
– 디올 패션쇼에 등장한 이대 과잠
https://m.mk.co.kr/news/business/view/2022/05/385315/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이 이화여대에서 패션쇼를 개최한 가운데 디올의 수석디자이너가 이화여대 ‘과잠'(학과 점퍼)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이번 패션쇼는 디올이 지난달 이화여대와 차세대 여성 리더(지도자) 양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은 데 이은 양측의 협업 결과물이다. 이화여대와 디올은 산학협력·장학금 기부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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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영상에서 직접 확인해보자. 영상 끝자락인 15:50부터 보시면 된다. 이제 나, 이대 나온 여자야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
– 나이키 50주년
2022년 5월 1일 스포츠 브랜드 글로벌 1위 나이키가 50주년을 맞이했다. 축하합니다.
– 미국 법원이 MSCHF 웨이비 베이비를 표절 혐의로 판매 중단했다
https://hypebeast.kr/2022/5/court-orders-mschf-to-stop-selling-vans-lookalike-wavy-baby-shoes
뉴욕 동부 지방 법원이 미국 디자인 스튜디오 MSCHF의 웨이비 베이비 스니커 판매를 중단했다. 윌리엄 쿤츠 판사는 판사는 판매 중지 처분 이유에 관해 “원고(반스)는 실제 소비자 혼란을 충분히 입증했다”라며 “여러 독립 출처에서 올드스쿨과 웨이비 베이비 스니커의 유사성에 대해 논평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MSCHF의 ‘패러디’ 관련 주장에 대해 “웨이비 베이비 스니커에는 반스에서 제조하지 않은 신발이라는 것을 일반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풍자, 조롱, 농담, 오락 요소가 부족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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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HF가 더 노력해야한다. 판사님의 취향에 맞추어서 말이다. 판사님 말씀대로 풍자, 조롱, 농담, 오락 요소. 이 모든 것이 부족하다. 적어도 작년에 화제였던 사탄 슈즈 정도는 되어야지. 더 과감한 미스치프의 다음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을까? 작정하고 판사 입맛에 맞춘 제품 하나 만들면 더 좋을듯.
– 푸마, 1분기 19.7% 상승한 19억 유로 달성
http://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newsinnews&wr_id=3092
푸마는 지난 3월 31일 마감된 1분기 매출이 통화 중립 기준으로 19.7% 증가한 19억1000만 유로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특히 미주 지역 매출은 51.8% 증가한 8억 1590만 유로를 기록했는데 이는 농구화 판매 및 러닝, 골프 등의 강세에 힘입은 것이다.
신발은 18.2% 증가한 9억 4,130만 유로, 의류는 16.0% 증가한 6억 3,870만 유로, 액세서리는 32.2% 증가한 3억 3,220만 유로를 기록하며 전 라인의 고른 성장률을 보였다.
– 리복 국내 판권 경쟁서 최종 승자된 LF
https://www.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special&wr_id=907
아디다스가 지난해 리복을 인수한 지 15년 만에 미국계 어센틱 브랜즈 그룹(이하 ABG그룹)에 25억 달러(약 2조 4,500억 원)를 받고 브랜드 소유권을 넘기면서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패션 기업들이 자국 시장에서 ABG그룹과 파트너를 맺기 위해 눈치 싸움을 펼쳐왔다.
실제 해외 주요 시장에서 스포츠 의류 및 용품 리테일 기업과 유통 계약을 맺거나 사업 독점권을 넘겨줬고 한국 시장 역시 패션 대형사를 상대로 브랜드 독점 유통권을 먼저 제시했다. LF가 최종 선정됐지만 막바지까지 삼성물산 패션부문,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여러 패션 대형사들이 ‘리복’의 판권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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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가 국내 리복 판권을 따냈는데, 대형 패션 기업인 삼성물산, 신세계와 코오롱까지 각축전을 펼친 뒷 이야기를 들려준다. 리복이라는 전통 스포츠 브랜드의 유산을 활용해 국내 스포츠 시장에서 적지 않은 매출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 상당히 재미있는 기사다.
– 스탁엑스의 스타워즈 데이 2022
https://shoetalk.xyz/2022/05/stockx-star-wars-day-2022/
글로벌 리셀 플랫폼 스탁엑스 StockX가 매년 찾아오는 5월 4일 스타워즈 데이를 맞이하여 관련 판매 제품의 판매 데이터를 공개했다(StockX Star Wars Day 2022).
그 중, 지난 1년간 스탁엑스 플랫폼에서 가장 높은 거래량을 가진 스타워즈(StockX Star Wars Day 2022) 관련 스니커즈 Top 5는 다음과 같으며 아래의 순서는 판매량과 상관 없다.
다행히도 5개의 스니커즈 모두 프리미엄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사이즈와 구매 시기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지만 거의 정가에 가깝다. 운이 좋다면 발매가 아래로 구매할 수 있다.